H. Won Tai Chi Institute


2000年 10月 6日

아직도 한국에 있는 많은 분들이 펑경에 대해서 엉뚱하게 해석하고나 설명을 하고 있다..

정통 양가 태극권에서 펑경이란 내공력의 명칭이다.

펑경은 운기 방사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또한 이란 의 의미가 아니다. 은 붕리제안체열주고처럼 자세의 하나이다. 물론 붕의 자세에서 펑경을 발출하면 붕경이 된다. 펑경은 본인싸이트에서 몇번 언급했지만 자세나 초식의 동작과는 상관없는 개념이다. 펑은 특히 고수들과의 대련에서 발출되는 경의 가공할 폭발음을 표현하는 하나의 의성어로 보면 된다. 펑경은 그런 힘을 가진 내공력으로 정통 양가 태극권에서 다른 내경과 구별하기 위해 칭한 고유의 명칭이다.

본인의 싸이트에 가보면 펑경의 표출 형태중의 하나인 차경에 대한 언급이 있다. 거기에서는 많은 것을 언급하지 않았다.

본인의 도장을 방문하는 방문객 가운데는 많은 무술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많고 실제로 저에게 성질 급하신 분들은 도전을 한다.

그많은 사람들이 양가태극권을 수련하지 않았다하여 경이 없다고 보는것은 상당한 무리가 따른다. 다만 그분들이 가지고 있는 힘과 정통 양가태극권에서 의미하는 펑경과는 그 힘의 성질이 다르다.

그분들 가운데는 다른 외공 무술 즉 아이키도, 태권도, 우슈, 가라데, 공수도등등을 수련하신 분들이 많고 심한사람은 20년 넘게 수련한 사람도 있으며 또한 내공무술 즉 팔괘장, 형의권, 진가권, 정자권, 다른파 태극권등을 보통은 10년넘게부터 20년정도 수련하신 분들이 나의 학생의 절반이상이 된다.

따라서 그분들에게 그것이 내경이든 외경이든간에 경이 없다고 말하는 것은 큰오산이다. 하지만 그분들 가운데서도 아무리 오랜기간을 수련했어도 태극권의 내공권법을 이해하지 못한 상태의 태극권 수련생들은 내공력이 전혀 없는 분들도 있다.

다시한번 언급하지만 그러한 분들의 힘과 정통 양가태극권에서 말하는 펑경은 질적으로 그리고 그성질면에서 완전히 다르다는 의미이다.

본인은 방문객들에게 시범을 하거나 도전을 받아 시범받을 기회를 주는데 주로 차경과 화경으로 시범을 한다. 드물게 강경 시범도 하지만 이경우에는 상대방이 권법에 대한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는 거의 하지 않는다. 시범전에 우선 아무런 언질없이 저의 한손에 양팔로 저를 밀어보라고 한다. 아무리 체격이(키: 6 ft 5 in, 체중: 150kg이상)좋고 무게가 많이 나가고 내가권/ 외가권을 얼마나 오랜동안 수련했는지의 여부와 상관없이 아무리 밀어도 저를 밀수가 없고 밀면 밀수록 결국 그분들이 나중에는 지쳐서 더 이상 밀 수 없다고 한다. 이경우에 본인이 펑경이 없으면 나보다 무게가 훨씬 많이 나가는 사람이 밀면 쉽게 밀릴 것이다. 차경은 상대방이 내경으로 밀든 외경으로 밀든, 어떠한 힘으로 밀든 상관없이 그힘을 펑경이 있는 몸 안으로 들여보내 다시 상대방의 힘을 내보내는 것이다.

두번째 본인을 밀게할 경우 나는 상대방에게 자세를 바로하는 기본법을 가르쳐준다. 이때 어느정도 무술을 이해하는 사람일경우 확실히 미는 방법이 다르고 내가 펑경으로 밀때 바른자세를 유지한체 최대한 몸을 이완하고 손이 가슴쪽으로 무너지지 않도록 하라고 언질을 주면 그렇게 하는 사람일경우 뒤로 몇미터 튕겨진다. 이경우에는 내 펑경의 힘과 그사람의 힘이 서로 마찰을 한 반응상태다. 하지만 이때의 힘은 아직 펑경수련을 거치지 않은 상태이므로 뒤로 튕겨 나가는 느낌이 상당히 둔탁하다. 그러나 내가 아무리 언질을 주어도 몸에 힘이 없거나 내가 밀때마다 손이 가슴쪽으로 무너지는 사람일 경우 펑경 발출의 효과가 보이지 않게 된다. 그 이유는 이미 본인의 펑경의 타를 감당못하는 상태로 실전이라면 이런사람의 경우는 몸에 치명타를 맟게 되는 격이다. 많은 사람들이 발경시범을 할 경우 시범자가 손을 피시범자의 몸(특히 가슴부위나 옆꾸리 부분)에 직접 손을 댄체 미는데 이것은 상당히 위험한 방법이다. 정통 양가 태극권에서 발경 시범을 할 경우 주로 손이나 어깨 부분을 미는데 그 이유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그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시범자가 내공력의 경지가 높고 상대방의 체격과 상관없이 상대방이 공력이 약하면 굳이 몸에 손을 직접대지 않아도 쉽게 손만으로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다. 또한 고수를 만났을 경우 고수의 몸에다 손을 대는 것은 위험천만의 일이다. 순전한 펑경의 소유자끼리 발경할 경우 그힘은 가공할정도로 엄청나다. 그래서 정통 양가태극권에서는 그내공력을 일컬어 펑경이라 한것이다.

화경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상대방의공력이 낮으면 굳이 동작을 하지 않아도 그대로 상대방의 공격을 해소 시키고 상대방을 그대로 제압한다. 많은 사람들이 화경시범을 할 경우 동작부터 할려고 하는데 화경의 원리는 동작에서 시작하는것이 아니라 펑경을 이용한 유정중유동의 요결을 얼마나 깨닫고 그것을 실행에 옮기느냐가 관건이다. 다만 자신보다 높은 경지의 고수를 만나게 될경우 동작을 요하는데 이때에 그 요결과 더불어 오행보법을 하게 된다. 모든것의 관건은 펑경과 청경의 단계가 어는정도이냐에 따라 시범자의 시범 방법이 다르다.

펑경배양 수련방법은 그 외향만 따라한다고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펑경으로 미느냐 아니면 다른힘으로 미느냐를 판단할 수 있는 진정한 사부님을 만나야 가능하다. 인연이 있으면 많은 분들도 그런분을 만날 수 있게 되겠지요. 펑경은 평생에 걸쳐 수련해야하는 대 과제이다.

Article on Peng Jing (Internal Power) Energy in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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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원씨의 나이에 대한 의문이 가끔가다 Internet상으로 보인다..

본인은 1956년 9월 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