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 Won Tai Chi Institute


다시한번 계보의 의미에 대하여

무술계에 있어서 사부와 제자와의 관계는 본파 무술의 적통성과 그유지 발전 전파와 관련된부분으로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무술은 학문이 아니고 수련자의 몸을 담보로 수련되는 것으로 바른 길잡이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무술계에 있어서 스승없는 제자는 없으며 제자의 일취월장은 그 모든것이 스승의 은혜로 바쳐져야 한다고 본다. 물론 수련자 본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특히 태극권에 있어서 스승이 차지하는 의미는 다른 무엇보다도 우선 순위이다.

현재 한국에서 계보를 바라보는 관점이 여러 시각이라고 본인은 판단한다. 크게 다음과 같은 네가지 범주로 파악할 수 있다.

첫번째로 스승의 이름을 빌어 자신의 영광을 얻고자 하는 입장,

두번째로 스승이 하도 많아 즉 다시 말하여 정식 스승이 없는 경우로 이경우에는 계보의 의미를 퇴색 시키고자 하는 입장,

세번째로 정말로 자신의 모든 영광을 스승에게 돌리고 스승이 없으면 지금의 자신도 없다라는 입장,

네번째로 정말로 청출어람으로 스승이 필요없는 자만심 강한 입장,

전통적으로 무술계에서 인정되는 게보의 의미는 어떤것이라 판단되십니까?